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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한서희 판사에게 쌍욕 시전 결국 용서 구한다?

by 세상의정보통 2022. 4. 8.

 

한서희 마약 투약 판사에 욕설

 


한서희는 가수 연습생 출신으로 마약을 투약한 혐의로 지난해 11월 1심에서 실형이 선고되었습니다. 

 

그때 당시 법정 구속이 되자 당시 판결을 내린 성남지원 판사에게  “도망 안 갈 거다. 판사님 지금 뭐 하시는 거냐”며 거칠게 항의해 논란을 빚었습니다.

 

 

특히 피고인 대기실로 이동하는 과정에서 한서희는 ‘xx 진짜’라고 욕설까지 해 가까운 거리의 방청객은 이를 듣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도망을 가던 말던 집행 유예 기간에 또다시 같은 혐의인 마약을 한 것은 당연히 법정 구속으로 이어지게 되어 있습니다. 뒤늦은 최후 진술에서 사과는 정말 뒤늦은 것입니다.


한서희 혐의 부인

 

 


한서희 변호사는 피고인이 1심 때 보인 부적절한 태도에 대한 잘못을 인정하고 깊이 후회하고 있다며 재판받는 피고인으로써 보일 수 없는 행위를 한 것에 대해 이 자리를 빌려 사과한다고 하였습니다. 하지만 1심 때 마찬가지로 검찰의 공소 사실을 재차 부인하였다고 합니다.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이유는 수원보호관찰소 소변 채취 과정에서 종이컵을 떨어뜨려 종이컵 안 내용물이 오염된 만큼 마약 양성이 나온 소변 검사 결과를 받아들일 수 없다며 그 외 약물 검사에선 모두 음성이 나왔다고 검사결과 자체를 부인하였다고 합니다.

 


하지만 재판부는 한서희와 동행한 보호관찰관이 종이컵을 떨어뜨리는 소리를 듣지 못했고 종이컵이 물에 빠진 흔적 등 특이사항이 없었으며 상수도를 통해 공급된 물에 필로폰 성분이 포함돼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볼 수 없다며 실형을 선고했습니다.

 

상수도에 필로폰 성분이 들어있을 가능성이 도대체 얼마나 되는지 정말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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