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 관련주 4종목 전망

 

 

이제 거리두기가 전면 해제되는 시점에 많은 사람들이 거리로 나오고 있습니다. 실상 지금도 12시까지 영업제한이 있지만 거의 지금의 거리두기는 무의미할 정도입니다.

 

그러나 보니 주식시장에도 이러한 여파가 미치는데 다시 코로나 이전의 삶으로 돌아가면서 그동안 사람들에게 잊히고 있던 종목이 다시 기지개를 껴고 있습니다. 

 

 

이러한 관련주들이 리오프닝 관련주라고 합니다. 리오프닝 관련주 중에서도 코로나 이전의 삶 중에 마스크는 없었습니다. 기꺼해야 봄철 황사나 먼지가 많은 날에 마스크를 착용했습니다.

 

이제 곧 거리두기 전면 해제가 될 것이고 마스크 착용 의무도 사라질 전망입니다. 

 

 

 

많은 여성분들이 그동안 마스크를 쓰다 보니 피부 트러블도 생기고 특히 여성분들이 예전처럼 메이크업을 눈만 화장을 하던지 심플하게 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특히 가격대가 부담스럽지 않아서 철마다 한두개씩 사던 립 제품은 마스크로 완전히 무용지물이었습니다.

 

벌써 마스크 관련주들은 급락을 면치 못했고 마스크 공장들은 하나둘씩 폐업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마스크를 벗는 날이 오게 되면 가장 수혜를 받는 종목 중에 단연 화장품 관련주라고 생각합니다. 

 

 

 

화장품 관련주 4 종목

 

 

▶ 한국화장품 

 

 

1962년에 설립된 한국화장품제조는 화장품 OEM 및 ODM 전문기업으로 색조 화장품을 포함해 약 1600 종류의 화장품을 생산하고 한국화장품 등 6개 계열사를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최근 한국화장품제조의 2021년 매출액은 678억으로 전년 대비 9.39% 증가세를 보여 매출액의 개선세를 보이고 있다.

 

 

▶ 아모레퍼시픽

 

 

1945년 동백기름으로 사업을 시작한 아모레퍼시픽그룹은 이제 국내를 넘어 글로벌 경영에 박차를 가하며 'K뷰티' 기업으로 성장했습니다.

2006년 6월 1일 설립하여 2006년 6월 29일 상장하게 됩니다. 처음에는 (주)태평양으로 시작한 기업으로서 인적분할 후 아모레퍼시픽으로 설립합니다. 

 

 

화장품의 제조 및 판매, 생활용품의 제조 및 판매, 식품(녹차, 건강식품 등)의 제조 및 판매 등을 영위하고 있으며 화장품부문 시장점유율 약 20%를 차지하고 있으며 이 기업의 매출비중에 약 87%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아모레퍼피식의 주요주주 현황으로는 아모레퍼시픽그룹외 4인의 보유지분이 49.29%를 보유하고 있으며 국민연금공단에서 6.51%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외국인의 지분은 32.46%를 가지고 있습니다.

 

 

 

▶ 클리오

 

동사는 1997년 5월 설립되어 2016년 11월 코스닥시장에 상장하여  화장품 및 화장도구의 판매 및 유통사업 추진등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클리오 보유의 5개 브랜드는 각각 색조 전문 브랜드인 클리오와  페리페라, 스킨케어 전문 브랜드인 구달, 헤어&바디 전문  브랜드인 힐링버드, 더마 코스메틱 전문 브랜드인 더마토리로 구분됩니다.

 

​2021년 3분기 기준 당사의 내수 및 수출 비중은 각각 54%, 46%이며 최근 클리오 뉴스를 살펴보면 리오프닝을 준비하면서 채널과 브랜드력으로 시장확장을 기대하고 있다고 합니다.

​또한 클리오의 지난해 온라인 매출액은 전년대비 34.1% 늘어난 203억원으로 전사 매출액 594억원 가운데 34% 비중으로 전사 실적을 견인했습니다.

 

 

 

아모레G

 

지주회사인 동사는 연결 대상 법인으로 아모레퍼시픽과 화장품 판매사업을 영위하는 이니스프리, 에뛰드, 에스쁘아 등이 있습니다.

프리미엄 시장에서 ‘마몽드’는 플라워 스토리를 체험할 수 있는 플래그십 스토어 오픈을 통하여 고객에게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생활용품 부문의 오랄 카테고리에서 자연주의 덴탈케어 브랜드 ‘플레시아’를 출시하여 고객 저변을 확대하고있습니다.

 

 

 

 

화장품 관련주 전망

 

 

코로나 바이러스의 엔데믹, 즉 계절성 질병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며 색조 화장품 관련주들이 주목을 받았습니다.

 

​주요국에서 점차 방역 완화에 대한 시그널을 보내고 있고, 사람들도 오미크론에 둔감해지고 있습니다.

또한 거리두기 전면 해제 검토에 따라 화장품 수요가 늘어날 것을 전망하며 화장품 관련주들의 주가도 상승하고 있습니다.

 

다만 화장품 관련주는 대표적인 리오프닝 수혜 업종으로 꼽히지만 최근 중국에서의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대도시들이 봉쇄에 들어가며 중국 매출 부진에 대한 우려로 제대로 상승하지 못하고 있는 실정입니다.

 

​중국 소비 회복 여부에 따라서 주가가 반등할 것으로 보이는 만큼 기업의 성장 재료는 충분한지 예상 실적은 좋을지에 대해 꼼꼼하게 따져보시고 투자 타이밍 잡아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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