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아들 도박 관련 처벌?

 

대선을 이제 3달도 남겨 놓지 않은 가운데 거대 여당과 야당의 대선 후보들의 논란이 계속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은 여당의 대선 후보인 이재명 후보의 아들이 도박과 관련된 논란이 퍼져 많은 사람들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고 합니다.

 

 

 

이재명 아들 불법 도박 의혹

 

 

 

 

이재명 아들이 불법 도박을 했다는 의혹이 조선일보에서 보도를 하여 이재명 대선 후보는 이를 바로 시인하고 사죄한다고 입장을 밝혔다고 합니다.

 

조선일보는 이재명 아들이 상습적으로 불법 도박을 하였고 미국에 서버가 있는 한 온라인 포커 커뮤니티 사이트 게시판에서 이재명 아들로 보이는 사람이 쓴 글이 200여 개가 올라왔다고 보도했습니다. 커뮤니티 사이트의 닉네임은 '이기고 싶다'라고 합니다.

 

 

이재명 아들 불법 도박 사이트 글

 

 

 

 

 

조선일보에서 밝힌 이재명 아들이 올린이 글을 보면 열흘 간 536만 원을 땄다고 자랑하는 글과 또다시 500만 원을 잃었다고 하는 글이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스스로 중독자이며 도박꾼이라고 지칭하였다고 합니다. 

 

 

또한 회사에서도 게임을 즐기려다가 직장상사에게 걸릴까 봐 당황했다는 글도 있었다고 합니다.

다른 글을 살펴보면 불법 소지가 있는 온라인 오프라인 도박 경험들이 올라왔으며 온라인 포커머니 구매와 판매글도 100여 건이 넘게 게시되었다고 합니다. 불법 도박장을 직접 방문했다는 후기도 있었다고 합니다.

 

조선일보의 보도를 정리하자면 이재명 아들이 2019년부터 2020년까지 상습적으로 불법 도박을 하였으며 해당 도박 커뮤니티 사이트에 200여 건이 넘는 불법 도박 관련 글을 작성하여 게시하였다고 합니다. 

 

 

 

이재명 아들 불법 도박 처벌?

 

 

 

이재명 대선 후보는 아들의 불법 도박과 관련된 의혹이 언론보도에 나온 카드게임 사이트에 가입해 글을 올린 사람이 본인의 아들임이 맞다고 공식적으로 사과를 하였습니다. 

 

그리고 아들의 잘못에 대해 사죄의 말씀을 드리며 아들이 일정기간 도박 유혹에 빠졌던 모양이며 부모로서 자식을 가르침에 부족함이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이재명 대선 후보는 아들의 상습 불법 도박 의혹에 대해 두 차례 공개 사과하였습니다.

이재명 대선 후보의 공식 입장문에서 이재명 대선 후보는 '제 아들의 못난 행동에 대해 실망하셨을 분들께 아비로서 아들과 함께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며 '다시 이런 일이 생기지 않도록 하겠다. 치료도 받도록 하겠다'라고 약속했습니다.

 

 

 

이재명 대선 후보는 인터넷 매체와의 합동 인터뷰에서는 '대통령 후보의 가족 검증은 가족들에게 안타까운 일일지 몰라도 무한 검증이 불가피하다고 생각한다'면서 '형사 처벌 사유가 된다면 당연히 선택의 여지없이 책임져야 한다'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이에 경찰은 이재명 아들의 불법 도박 의혹에 대한 상습도박과 국민체육 진흥법 위반 혐의를 적용하고 사건을 서울청에 배당하기로 결론이 났다고 합니다. 그리고 경찰은 관련 절차에 따라 수사를 진행할 것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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