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자의 날 및 5월 휴무일 알아보기

 

근로자의 날이 있는 5월은 가정의 달입니다. 5월에는 행사가 참 많이 있는데 대표적으로 어린이날, 어버이날, 스승의 날, 부처님 오신날이 있습니다. 그리고 직장인이라면 가장 반가운 날이 하나 더 있는데 바로 근로자의 날이 있습니다.

 

근로자라면 반가운 날이지만 달력에는 빨간색으로 되어 있지 않아 하루를 쉴 수 있는지 아니면 일을 해야하는지 궁금해 하실 분들이 있을 것입니다. 그리고 근로자의 날에 관공서 및 은행들의 휴무여부와 5월의 어떤 날이 휴무인지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근로자의 날 휴무여부

 

 

근로자의 날이란 열약한 근로조건을 개선하고 지위를 향상시키기 위해 각국의 근로자들의 연대의식을 다지는 날이라고 합니다. 

많은 근로자들이 근로자의 날에 쉬면 좋겠지만 우리나라는 근로자의 날을 법정공휴일로 지정하지 않았기에 무조건 쉬는 날은 아닙니다. 다만 법정 휴일이기 때문에 무조건은 쉴 수는 없지만 회사의 판단이나 공공기관에 복무 조례에 따라 쉴 수도 있다고 합니다.

 

 

법정 공휴일	관공서의 공휴일 규정에 의해 보장하는 휴일 - 예)일반적인 달력의 빨간날(일요일.현충일.성탄절 등)
법정 휴일	근로기준법에 의해 보장하는 휴일 - 예)주휴일(일반적으로 토요일)과 근로자의 날
대체공휴일	공휴일과 휴일이 서로 겹칠때, 비공휴일을 대체해서 지정하는 휴일 - 예)일요일과 추석연휴가 겹쳤을 때
임시공휴일	정부가 필요에 따라 수시로 지정하는 공휴일 - 예)올림픽개막일

 

 

 

 

경기도 의회 근로자의 날 휴무

[로컬라이프] 경기도의회, 근로자의 날(5·1) 全직원 ‘특별휴가’ 실시

 

근로자의 날에 일을 하시는 분들이라면 반드시 알아야 할 부문이 있습니다. 

 

근로자의 날은 유급휴일이기 때문에 근로자의 날에 근무를 하게 된다면 기존 임금외에 휴일 근로수당을 추가로 받을 수 있습니다.

월급제의 근로자이면 1.5배의 임금을 받을 수 있으며 시급제이면 유급휴일 + 근무분 + 가산수당까지 합해서 2.5배의 임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시급제 또는 일급제 근로자

유급수당 100 %+휴일근로임금 100 % + 휴일근무가산수당 50 % = 250% 지급

월급제 근로자

유급수당 100 % + 휴일근로임금50 % = 150 % 지급

 

※ 고용주는 가산임금을 지급하지 않으면 근로기준법 56조와 109조에 의해 3년 이하의 징역이나 3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 질 수 있습니다. 단 5일 미만의 사업자의 경우에는 휴일근무 가산수당(0.5)는 지급하지 않아도 됩니다.

 

 

 

 

▶ 근로자의 날 학교 및 국공립 유치원, 어린이집, 관공서 휴일 유무 ◀

 

기관명	내용
학교	휴무 아님
국공립 유치원	휴무 아님
어린이 집	휴무(원장 재량, 보호자가 보육을 원할 시 당직 교사가 '통합교육'을 해야 함)
병원	자율 휴무(병원장 재량)
은행	휴무(다만 관공서 내에 소재하고 있는 은행은 정상 영업)
관공서	휴무 아님(다만 지자체마다 휴무 여부가 다를 수 있음)
유체국	휴무 아님(다만 타 금융기관과의 거래 및 일반 우편은 제한)

 

 

 

5월 휴무일 알아보기

 

 

5월에 법정공휴일은 어린이날(5월5일)과 부처님 오신날(음력 4월 8일)이 있습니다. 

 

법정공휴일은 관공서의 공휴일 규정에 의해 보장하는 휴일이며 이번 2023년 5월에는 어린이날이 5월 5일로 금요일입니다.

 

부처님 오신날이 음력4월 8일로 양력으로 5월 27일이며 아쉽게도 토요일입니다.

그러나 이번 5월 27일 부처님 오신날은 정부에서 대체공휴일로 적용시켜 5월 29일에도 쉴 수 있게 하였습니다. 바로 3일 황금 연휴를 맞이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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