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 패스 적용 시설 총정리

 

 

안녕하세요. 12월 6일부터 단계적 일상 회복을 잠시 중단하고 다시 사회적 거리두기에 돌입했습니다. 모일 수 있는 인원수가 다시 줄었으며 백신을 접종하지 않으면 갈 수 없는 곳이 늘었습니다. 

 

코로나 19 바이러스 감염병의 확산을 잡기 위해 4주간의 특별 방역 대책의 동참과 혼선이 일어났습니다. 

이에 오늘은 방역 패스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방역 패스 란?

 

 

 

방역 패스는 백신 접종을 완료하거나 코로나19 바이러스 음성을 확인했다는 증명서이며 2011년 11월 1일부터 시행되었습니다.

 

단계적 일상 회복인 위드 코로나의 방안 중 하나이며 유흥시설, 노래 연습장, 목욕탕, 실내 체육시설, 경마, 카지노업장 등이 그 대상이며 해당 시설을 출입하기 위해서는 방역 패스를 제시하여야 합니다.

 

기존의 방역 패스는 다중이용시설 위주로 방역 패스를 제시하여야 이용 가능하게 했지만 이번 12월 특별 방역 대책의 방역 패스는 그 확대가 늘어나 방역 패스가 있어야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이 많아졌습니다.

 

 

방역 패스 적용 시설

 

 

 

사적 모임 인원이 수도권은 6명, 비수도권은 8명밖에 모이지 못하고 방역 패스가 적용되는 업종이 기존 5개에서 영화관이나 미술관 등 포함 16개로 확대되었다고 합니다.

 

백신 접종 완료일로부터 2주(14일)가 지났다는 증명서나 PCR 음성 확인서를 제시해야 출입할 수 있는 업소들을 확대했다. 식당·카페를 비롯해 학원, PC방, 영화관, 공연장, 도서관, 독서실, 스터디 카페, 박물관, 미술관 등까지 방역 패스가 확대되었습니다.

 

유흥시설	노래연습장	목욕장업	실내체육시설
경륜·경정·경마장·카지노업장	식당·카페	영화관·공연장	독서실·스터디카페
PC방	도서관	실내스포츠경기(관람)장	학원
박물관·미술관·과학관	멀티방	마사지업소·안마소	파티룸

 

단 사적 모임은 백신 접종 여부과 관계없지만 식당과 카페를 이용하는 경우는 상황이 달라집니다. 이곳에서 미접종자 허용 기준은 4명에서 1명으로 줄어들며 마스크를 벗고 대화하고 취식하는 장소기에 미접종자의 경우 단 2명이라도 모임을 가질 수 없습니다.

 

 

일종의 백신 패스가 신규로 식당과 카페에도 적용되는 셈인데 다만 혼자나 일행 중 1명까지는 입장이 가능합니다.

 

 

방역 패스 미적용 시설

 

 

 

방역 패스 적용 시설은 기존엔 유흥시설, 노래연습장, 실내체육시설, 목욕장업, 경마·경륜·카지노에만 제한적으로 적용돼 왔는데 이날부터 학원, 영화관, 독서실, PC방, 도서관, 스포츠 경기장, 박물관, 미술관 등 대부분 다중이용시설에 방역 패스가 적용되었습니다.

 

다만 결혼식장, 장례식장, 놀이공원, 오락실, 상점·마트·백화점, 실외 스포츠 경기장, 실외 체육시설, 숙박시설, 키즈카페, 돌잔치, 전시회·박람회, 이·미용업, 국제회의·학술행사, 방문판매 홍보관, 종교시설 등 14개 업종은 방역 패스 적용을 받지 않습니다.

 

결혼식장	장례식장	유원시설 (놀이공원,워터파크)	오락실
상점·마트·백화점	실외스포츠경기(관람)장	숙박시설	키즈카페
돌잔치	전시회, 박람회	이·미용업	국제회의·학술행사
방문판매 홍보관	종교시설

 

방역 패스 신규 적용은 1주간 계도기간을 가진 후 13일부터 시행되며 당장 시행되는 것은 아니지만 청소년 방역 패스도 내년 2월부터 시행된다고 합니다.

 

방역 패스 예외 연령대가 현행 18세에서 11세로 내려가 사실상 초등학교 5학년부터 고교 2학년까지(만 12~17세)도 예방접종을 받아야 학원과 독서실, PC방 등을 이용할 수 있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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